작성일 : 08-04-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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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총선이 다음주 수요일로 다가왔습니다
매번 선거때마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삼랑진의 발전을 소리높여
외치는것을 우리는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어느 것하나 발전한 것 없는 삼랑진에 속상함을 느낍니다
뭔가 달라진것이 보인다면 저마다 자기들이 한것 마냥 큰소리를 칩니다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말뿐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투표를 행한다는 것은 내가 선택한 후보자로 인해 지역이 발전 될거란 기대감에 모두들 시간을 내어 투표소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투표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것일까요
물론 지역발전이란게 비단 국회의원 개인이 모든것을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역의 문제점과 필요한것을 둘러보는 관심이 없다는게 문제의 핵심인것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일단 국회의원에 선출이 되고나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가 봅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그저 선거때마다 놀아나는 유권자라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삼랑진은 무조건 어느 정당을 지지해야한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있는게 현실이여서그런 마음을 출마자들은 당연하다고까지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점점 황패해져만 가는 삼랑진을 볼때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삼랑진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나설 이 그 누구입니까
선거후에도 지역민들과 웃음을 나누고 고충을 들어줄 이 그 누구입니까
한번에 모든것이 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늦은것이라 생각되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변화를 위해 지역민 모두 나설 때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정당의 선택이 아니라 후보자들의 진심을 보는 눈을 키워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렇게 한발 한발 내딛는다면 언제인가는 국회의원에 선출된 이후에도 삼랑진을 한번 더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삼랑진넷 논평이였습니다
18대 밀양시창녕군 후보자 명단
기호1번 이태권 (통합민주당)
기호2번 조해진 (한나라당)
기호3번 박한용 (자유선진당)
기호6번 김종상 (친박연대)
기호7번 김환섭 (평화통일가정당)
기호8번 박성표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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