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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원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

글쓴이 : 김대성 날짜 : 2005-07-23 (토) 16:51 조회 : 5232
아동학대! 말로만 들었습니다.

그저 머나먼 남의 이야기 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당해 보니 너무나도 엄청난 일 이었습니다.

아이가 다니던 사설 학원 에서 아이가 감당 할수 없을만큼

지능적인 폭행을 당해보니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30~40분 정도 학원ㅇㅇㅇㅇ 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만5,9,11세 세아이가 겪은 30~40분을 생각하면 치가떨리고 소름이끼칩니다.
어떻게우리 밀양에서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단말입니까?
이일을 저지른 사람은 아무리생각 해봐도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린이가 두둘겨맞고 정신적인 학대를 받아도괜찮은 나라 입니까?
고소를 했으면당장 아동복지법을적용 구속을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아이들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간 사람이 어떻게 태연히 학원 문을열고 문제아,문
제가정 이니 아이에게 맞아 인대가늘어났느니 헛소리를 지껄이게 합니까?
분명히 말하지만 3대가 함께열심히 서로도우며사는성실한가정입니다.
저역시 근면성실 노력파로 소문났고 마눌역시 장인어른이 평생을교직에 몸담고
계시다가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신 교육자 집안 출신입니다.
아이들또한 교우관계도 원할하고 말도 잘듣는 착한아이들 입니다.
책은 다 똑같은 책인데"이한마디가 책으로 머리를 아무리때려도 상처가 나지않는다고
마구 머리를 두둘겨 패면 밀폐된공간에서 아이가 죽음의 공포밖에 더 느끼겠습니까?
본능이라는게 있는데 죽음의공포 앞에 무슨짓을 못합니까? 어른이 얼마나
부당한짓을 했으면 만11세아이가 "c발 오늘은 정말못참겠다"하며달라들었겠습니까?
"오늘은 정말 못참겠다" 라는말 ! 깊이 생각 해볼말인것 같습니다.
만11세 아이의 주먹이 얼마나 세다고 어깨아래부분을 한대맞았는데 어떻게 인대가 늘어
났는지 의학은 문외한인 전 잘모르겠지만 도저히 이해가되질않네요.
그리고 인대가 늘어난 팔로 어떻게몽둥이를 휘둘러아이를 난타할수있고 책과 책가방을
그렇게 장시간 휘두를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주장하시길 아이가 "개c발년"이라고했다던데
도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아이에게 그런말을 들었는지요? 아이가 문제아 라서요?
그럼 우리동네에선 순둥이로 소문난아이들이고 문제아가 아닌데 ㅇㅇㅇ 학원에서는 문제아를
만드는곳이라고 인정 하는것 입니까?
그럼 문제아라 칩시다 문제아는 복날 개패듯이 비오는날 먼지가나도록 패는게 요즘 문제아
교육법 입니까? 그렇게 바뀐줄 몰랐네요.
사시나무 떨듯이 흥분을 해서 "ㅇㅇ이가 선생님을 때렸다"고하는데 자식을 가만 두는사람
이 누가 있을까요? 그래요 저아이 한대때렸어요. 생전 처음 아이한대 때렸어요.우리가 오닌까
밀폐된 공간에서 복날 개패듯이 아이를때리다가 놀래서 나온 탈랜트를 무색케하는 당신의
완벽한 연기에 속아서! 내가 아이를 생전 처음 한대 때린게내가슴속에 평생 응어리인데
그걸 이용해서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폭력에 시달리는아들 폭력이 난무하는 가정으로
만들어 버리는 당신의 고도의 처세술 존경 하오.
아니 어떻게 때린사람은 당당하고우리는 생업을 팽개치고 아이들을병원으로 또억울함을 호소하러
다녀야하는 묘한관계가 되었는지 도무지이해가 안갑니다.
하긴 다녀보닌까 큰소리 칠만합디다.아이들을 그지경으로 만들어놓고 한번도 찾아오지않은 사람이
무슨 화해를 했단 말이오?사건이 난뒤 당신이 우리 얼굴을 보았소 아님 전화라도 한통화 우리에게
하였소?이상은당신이 실사때 진술한것에 대한반박이오.
사진보러가기        http://new.photo.naver.com/22/20050721100106550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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