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선 새해에 복들 많이 받으시구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중국흑룡강에 살고있는 박영림이라고 합니다.
저의 할아버님의 고향을 한번 알아보자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할아버님의 말씀으로 하시면 할아버님은 19세에 집을 떠나서 독자적으로 사회생활을 하였습니다.이러는 과정에 종종 사연으로 중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중국에서 생활을 하시면서 예전의 얘기을 많이 하시지는 않았습니다만 고향이 그리워서인지 자주 눈물을 흘리곤 하였습니다.단지 성격이 내성적이여서 말씀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할아버님의 고향 얘기도 할머님에게 듣고 이렇게 사이트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할아버지는 중국에 사시면서 중국 정치의 영향을 받아 이전의 얘기도 감히 하시지 못하고 조용히 사시다가 1966년 9월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할머님의 말씀으로는 할아버님의 고향에서 생활이 넉넉한 분이였다고 하십니다.고향에도 아주 큰 사당까지 있었다고 합니다.그 외에는 다른 말씀은 하시지 않았습니다.
저의 할아버님 이름은 박능철이구요.1907년 7월 생이십니다.할머님과 1943년도에 알게 되어 결혼을 하였습니다.평생에 자식이 넷이 있었구요,차례로 박 봉일, 박 봉학,박 봉운,박 봉선입니다.저는 둘째네 아들이구요,현재 청도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제가 이제 3월달에 한국 양산으로 출장을 가게 됩니다.하여 아버님의 부탁을 받고 할아버님의 고향이 어디인지, 족보는 어떻게 되는지, 또한 어떤 분들이 계시는지 한번 알아보시라고 하여 한번 찾아보자고 합니다.어차피 그것이 할아버님 평생의 한이 아니신가 생각합니다.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혹시 아시는 분이라도 있으시면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그렇지 않으면 그냥 삼랑이나 한번 돌아볼가 하는 예정입니다.어차피 그곳이 할아버님의 고향이라 하였으니.......
제가 회원 신청을 한 이름은 저의 할머님의 조카 되시는 분이구요,현재 경상대학에서 교사을 하고있구요, 연락을 종종 하고있습니다.이번에도 가서 한번 인사도 드리고 올 생각입니다.
혹시 할아버님의 소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있는 분이 있으시면 연락해주시면 우선 여기서 감사을 드리겠습니다.다른 보답은 못하더라도 청도쪽으로 여행을 오시게 되면 제가 모셔드리겠습니다.
저의 집 전화 번호 0086-532-8491-4512, 핸드폰 0086-13361227572,
회사 전화 0086-532-8491-6031에 내선 번호 400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