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삼랑진에서 김해까지 출퇴근 하는 사람 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출퇴근시간에는 낙동강인도교에는 많은 차량이 다니지 않았
는데 요즘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개통후에는 낮과 만찬가지로 아침,저녁 출퇴근시간에
도 많은차량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김해(장유포함)분들이 입소문을 통해 김해시내에서 생각보다 접근시간이 긴
김해상동IC보다는 시간과 도로비를 절약할수 있는 삼랑진IC에서 차량을 올리는것 같습
니다.
그러나 앞으로 2008년도에 완공예정인 신낙동대교가 개통되면 낙동인도교 병목현상은
개선되는 동시에 김해쪽 상당히 많은 차량이 삼랑진을 경유해서 삼랑진IC로 이용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김해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중소기업 있는곳인데 이곳에 생산된 제품이
서울,대구방면으로 간다면 대부분 시간과 도로비를 절약하기위해 삼랑진IC로 오게 됩니다.
반대로 서울,대구방면에서 김해로 오는 차량은 삼랑진IC로 빠져 나오겠지요.
2008년도 신낙동대교가 완공되면 생각외로 많은 차량들이 몰릴것 입니다.
문제는 많은차량들이 몰리면 삼랑진사거리는 많은차량으로 만성체증이 일어 날것 입니
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우회도로 또는 확.포장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마침 밀양시의회에서 제7회 삼랑진딸기축제 현장에서 삼랑진IC~낙동대교간 도로 확∙포
장사업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더군요.
김해지역은 이제 기업용지는 포화상태이므로 신낙동대교가 완공되면 김해에서 출.퇴근
이 용이해 지고 시간이 단축되므로 김해지역 일부업체는 땅값이 상대적으로 싼 삼랑진
으로 넘어 올것으로 봅니다.
아침 츨근할때 삼랑진은 공장이 거의 없으므로 공기가 깨끗한데 생림면으로 가면 갈수
록 공기가 탁해지기 시작하여 생림면 나전리로가면 최악 입니다.
삼랑진으로 올 기업은 주물공장같은 공해기업보다는 공해없는 기업체가 오길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앞으로 삼랑진의 정체성은 기업도시이기보다는 깨끗한공기,안태
발전소,낙동강등이 있으므로 김해장유면 같은 아파트밀집형 배드타운(bed town)보다
차별화된 전원주택단지가 밀집된 배드타운(bed town)이 제일 적합한것 같습니다.